종교시설/사찰

한국의 사찰3. 고양 흥국사

dogyein 2023. 9.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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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맑고 쾌청한 날씨였음         
                         

【개요】 

●흥국사는 한미산(일명 노고산) 기슭에 있는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661년(신라 문무왕 1) 당대 최고의 고승 원효대사가 흥성암(興聖庵)이란 이름으로 창건 했다. 이후 오랜기간 연혁이 전해져 오지 않았다. 이후 조선시대 1686년(숙종12년)에 흥성했다.

 

【사찰관련 일화】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자신의 생모 숙빈 최씨(淑嬪崔氏)의 묘소인 소령원(昭寧園)에 행차하는 길에 이곳에 들러 묵었으며 이때 절 이름을 흥국사로 바꾸게 하고 직접 약사전의 편액 글씨를 써서 하사하였다고 함.  

 

이후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왕실의 원찰로 삼음.   

 

●고양군흥국사극락구품도(경기도유형문화재 제143호), 고양흥국사괘불(경기도유형문화재 제189호), 고양흥국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경기도문화재자료 제104호), 흥국사약사전(경기도문화재자료 제57호), 흥국사나한전(향토문화재 제34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고찰임에도 보물급은 없음. 
 
【특징】 

 

-북한산 경기도쪽 기슭의 한미산에 있는 사찰로 사찰입구에 일반 흙으로 조성된 주차장이 있음.  차량은 40-50대 가량 댈 수 있는 꽤 큰 면적임.  

 

-경내에도 10여대 안팎의 주차시설이 있으나 스님 등 특별한 경우에만 가능 

 

-사찰 뒤편으로 둘레길이 짧은 코스. 긴코스 두 개가 있으며 길이는 1키로 안팎으로, 중간중간 자연 놀이시설과 쉼터가 있음 

 

-사찰 너머 군부대 훈련소가 있어서 총소리가 자주 들림(한미산이 군사보호구역이라 일반인 출입이 잦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산 주변에 부대가 꽤 많음) 

 

-사찰 턱밑까지 개발되어 빌라등의 주거시설이 인근에 있음.

▲흥국사 입구

▲만일염불회비-대한제국의 국운이 쇠하고, 승풍이 쇠락하자 국태민안과 불교중흥을 위해 와해 스님이 중심이되어 만들어진 만일염불회를 기리는 비석

▲일제에 맞서 흥국사를 기점으로 싸운 의병장 연기우와 만일회비기비석에 관련한 내용을 적은 안내판

▲흥국사 안내판

▲경내에서 바라다 본 입구(해탈문)

▲일주문

▲밖에서 바라본 입구(밖에서는 불이문이다)

▲템플스테이 장소(사찰의 우측으로 위치해 있다)

▲풍경: 풍경은 종과 물고기로 이뤄져있다

▲삼성각 불상:치성광여래삼존.

▲경내 석등

▲범종각은 종무소 2층에 위치해 있다. 1993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소원성취를 비는 글을 적어 줄에 매달았다(장당 5천원)

▲영가 소각장

▲약사전과 불상

▲약사전(대웅전)과 약사전 안내문

▲사찰 전경

▲삼성각

▲불이문 좌측에서 본 모습

▲불이문 양쪽 문에는 사천대왕과 악귀가 그려져있다

▲불이문에서 바라본 경내 모습

▲범종

▲요사채

▲수령 250년의 보호수(상수리나무)

▲수령 450년의 보호수(느티나무)

▲북한산을 바라보고 있는 흥국사

▲대방과 대방에 대한 안내문

▲사찰 뒤뜰 등산로 입구에 신도들이 돌탑을 잔뜩 쌓아놨다

▲흥국사를 감싸고 도는 둘레길 지도

▲약사전과 명부전 단청

▲극락구품도와 아미타여래좌상(설법전)

▲스님 거처인 요사채 툇마루

▲고찰답게 곳곳에 고목들이 많은 편이다

▲흥국사 약사여래불

 

▲나한전과 안내판

▲주요 당우들의 단청

▲사찰을 감싸고 있는 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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