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식
■뚝배기불고기 맛집- 서울불고기
dogyein
2024. 11.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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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불고기 맛집- 서울불고기
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K-FOOD 상위권에 들어가는게 뚝배기불고기다.(카드결제 기준)
요즘처럼 겨울이 다가오고 찬바람이 부는 날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입에 착착 맞는다. 그중 하나가 뚝배기불고기(이하 뚝불)이며,대부분의 뚝배기불고기는 국물이 단짠한 맛이다. 어딜가나 표준 메뉴얼 처럼 되어있다.
그런데 오늘은 평소에 먹던 뚝배기불고기와는 조금 다른 맛집을 찾았다.
서울 방배동 카페거리에 있는 서울불고기라는 가게이다.고기집이지만 식사 메뉴로 찌개류와 함께 뚝배기불고기가 있어서 시켜봤다.
그런데 국물이 그동안 먹어왔던 뚝불과 다르게 슴슴한 맛이다. 한마디로 자극적인 단짠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 맛이 없어야 하는데 먹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고 맛있다.
"오~ 새로운 뚝불의 맛!"
다먹고 남아있는 바닥의 국물을 먹을때야, 그동안 먹어왔던 단짠 뚝불 맛이 난다.
정말이지 국물도 조금 안남기고 다 먹었다.다음엔 뚝불을 먹을때는 이곳으로 와야겠다.
▲서울불고기는 방배동 카페거리 중간 즘에 있다. 간판도 그렇지만 고기집이지만 식사류도 판매한다.
▲주방쪽 모습은 대충 이렇다. 그렇게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은 아니다. 성격이 깔끔한 성격이라면 그냥 나갈 수도 있을지도ㅠ 여기저기 전반적으로 어수선해 보인다. 점포 내부를 좀 정리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6-7개 정도가 있다. 뒤에 간판도 조금 보이지만, 찌개류도 판매한다. 뚝불은 11,000원이다. 다른 가게보다 1-2천원정도 비싸긴 하다.
▲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1인 1세트의 반찬이 나온다. 이건 정말 좋은거 같다. 다소 적어보이지만 혼자서 밥이랑 같이 먹기에는 딱 맞는 양같다. 그리고 계란찜도 1인 1개씩 나온다. 이미 만들어졌던 것이라 식었다.
▲계란찜이 좀 큰편이다.좀 따뜻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긴든다
▲메인메뉴 뚝배기불고기가 나왔다. 모양으로는 일반 뚝배기불고기와 다르지 않지만, 국물을 한숟가락 떠먹어보면 그동안 먹어왔던 특유의 자극적인 단짠 맛은 아니다.
▲뚝배기불고기의 근접샷이다. 사진만으로는 맛을 알수가 없다. 언제즘 사진만봐도 맛을 알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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