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김포 운양산 자락에 있는 용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조선전기인 1405년(태종 5)에 정도명이 창건함. ●사찰은 이후 1932년에 중수하였으며, 용암(龍岩)이 1968년에 용화전을 해체 복원하였고, 1976년에 영각(靈閣. 칠성각. 현재는 안보임)을 새로 지었으며, 1981년에는 오층석탑을 세움(현재 5층 석탑은 안보 임) ●1990년에는 법당을 확장하고 불화들을 조성 봉안하여 오늘에 이름.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용화전과 범종각·요사채 등이 있음. 사찰의 역사에 비해 당우는 없는 편이며, 다만 한강을 바라보고 있어 범종각에서 보는 풍경이 좋음. ●용화전의 상단에 모셔져 있는 석불은 용화사의 창건설화에 나오는 미륵석불로 조선 초기 불상양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