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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8

■노랑통닭 엄청큰 반반치킨( 후라이드. 양념)

■노랑통닭 엄청큰 반반치킨(후라이드. 양념)​노랑통닭 브랜드가 처음 나왔을때, 크다고 소문 많았다. 하지만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드디어 '노랑통닭' 브랜드에서 "엄청큰반반치킨"을 주문해봤다. 치킨 주문의 국룰 같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으로 말이다.주문 이후 배달 시간은, 일반적인 치킨 집과 비슷한 40분 내외 걸리는 듯하다. 포장이 두개 가 왔다. 봉투는 후라이드. 박스는 양념치킨이다. 일단 크기로 봐서는 다른 치킨보다는 양이 더 많은 것은 맞는 듯하다.그런데, 조각을 너무 잘게 부숴놨다. 일반적으로 다른 치킨 집에서 시켰을 때 있는 닭다리 두개는 어디로 가버렸을까? 식구가 '닭다리는 어디갔냐?"며 찾는다.그러고보니 닭다리 모양의 튀김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닭인지? 병아리인지? 메추리인지? 다리 모양인 ..

생활/음식 2025.02.24

■대방어 맛집- 역곡남부시장 금자네수산

■대방어 맛집- 역곡남부시장 금자네수산 ◆영업시간: 12시~밤 11시(매주 월요일 휴무)◆위치: 역곡남부시장(역곡남부역기준 500미터가량거리)◆주차: 주차가능이라고 나와있지만 시장통이라 가급적 안가지고 가는게 좋거나, 시내도로변 유. 무료 주차장 주차후 도보이동이 편함겨울철 전국적으로 방어가 초인기다. 어지간한 횟집은 다 방어를 입하하고 문에 커다란 글씨로 '대방어 얼마?' 라고 붙여져 있을 정도이다. 매년 겨울철 2월 정도까지가 절정기인데, 좀 인기있는 집은 웨이팅이 기본이다.수도권에서도 횟집마다 방어회 가격을 대문짝만하게 붙여 놓고 있으며, 수족관에는 커다란 방어들이 뻐끔거리며 지나는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사실 방어는 2010년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에서..

생활/음식 2025.02.24

■당고개역 소고기 맛집- 한우정육식당새천년식당

■당고개역 소고기 맛집- 한우정육식당새천년식당오늘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의 한우고기집을 다녀왔습니다.행정구역으로 치면 서울 상계동에 속하는 지역입니다. 가게 간판도 '한우정육식당 새천년축산' 이라고 적혀있는 집입니다. 저희는 낮에 갔지만 간판은 찍지 못해 인터넷에서 식당에서 올린 조명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당고개역에서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같아요. 역 인근에 삼겹살집이나 고기집이 몇 곳 있지만 소고기를 파는 집은 드물었고, 더군다나 이곳은 정육식당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어 보였어요,가보지 않은 집이지만, 인터넷 서치하다가,  여러가지로 실패할 확률이 적은 듯 하여 선택한 곳입니다. 가게는 라운드 철판 원형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는 크지 않은 가게이고, 숯불구이 였습니다. 정..

생활/음식 2024.11.26

■옛날과자 맛집 ' 종관 과자점' (feat. 부채과자)

■옛날과자 맛집 ' 종관 과자점' (feat. 부채과자)옛날과자는 사실 요즘은 나이가 어느정도 들은 중장년층들이 어릴때 먹던 과자라 여전히 그 연령층이 많이 찾는다. 우리가 흔히 '센베이과자' 라고 하는 것들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채과자. 오란다. 땅콩과자. 생강과자 같은 그런 것들이다.★센베이는 일본말로 '건과자' 라는 의미다. 밀가루나 찹살가루, 달걀. 우유따위를 반죽하여 구워 만드는 과자다 그렇다고 그런 과자를 중장년층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뻥튀기같은 것은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과자이다. 그동안 나는 옛날과자를 파는 곳을 찾기도 어려웠지만, 맛도 다 그맛이 그맛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이 박스에 '종관과자점' 이라고 적힌 택배를 보내왔다. 그냥 어디 과자만 파는 집에서 보내..

생활/음식 2024.11.25

■방배동 짬뽕 맛집- 희객(feat.차돌짬뽕)

■방배동 짬뽕 맛집- 희객(feat.차돌짬뽕)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중국음식을 좋아하죠.오래전부터 특별한 날에는 중식을 먹곤 하잖아요. 짜장이냐 짬뽕이냐 매번 결정장애를 일으키고, 그밖에 탕수육이나 기타 다른 요리들도 곁들여 먹기 좋죠. 그러다보니 전국에 내노라는 유명 중식집들이 즐비하고, 특정 메뉴인 짬뽕 맛집. 짜장맛집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 서울 방배동에 있는 중국맛집 '희객'이라는 곳에는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중식요리가 맛있는 집이다보니, 식사시간이 되면 30-40분 전 부터 자리가 다 찹니다. 제시간에 오면 웨이팅은 필수죠. 방배경찰서 뒤쪽 주택가에 있어서 찾기가 쉬운편은 아니죠이집은 추워지는 날씨에는 짬뽕을 많이 먹는데, 이날도 차돌짬뽕을 먹었습니다. 홍합짬뽕. 낙지짬뽕이랑 선택..

생활/음식 2024.11.24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도시락'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도시락'오늘은 서울 홍은동 백련산자락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 호텔에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어요.호텔은 백련산의 동쪽으로 위치해 있는 특급호텔이며, 본관과 컨벤션센터로 나뉘어 있더라구요. 시내와 좀 떨어져있어 인근에는 거의 상업시설이 없고, 호텔내에만 CU편의점이 있답니다. 커피라도 한잔 마시려면 호텔내 커피를 마시거나, 호텔밖으로 멀리 걸어갔다와야 하죠. 본관 로비에 가봤어요. 이즈음이면 대부분 호텔은 연말 성탄절 장식을 해놨잖아요. 호텔이 상대적으로 시내 중심가 있는 호텔보다는 확실히 찾는 사람이 많지가 않는것 같아요.▲로비 측면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네요.▲로비 중앙에도 이렇게 트리장식이 세워져있더라구요. 뒤쪽으로 편의점도 보이네요. 호텔이 상대적으로 시내와 떨어져있다..

생활/음식 2024.11.23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스테이크 코스 요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스테이크 코스 요리얼마전 웨스틴 조선 호텔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연말이 다가오는지 올해도 어김없이 로비에 장식을 해놨네요, 그런데 조선호텔 연말 장식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네요. 몇년전에는 멋진 공작조명이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었는데 말이에요 ㅎ 여튼 연말이 다가오면 각 호텔마다 다양한 장식으로 이목을 끌긴하죠.서울역앞에 있던 힐튼 호텔도 연말조명이 무척 멋있었는데, 호텔 자체가 사라져서 아쉽긴 하네요. 이날 조선호텔에서는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조선호텔의 코스요리 특징은 중간에 샤베트가 들어있다는 점 같아요. 특급호텔 답게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는 편입니다. 코스요리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인원따라 다르게 책정되는 것 같기도 하고, 단체 코스 10만원 ..

생활/음식 2024.11.19

■추워지면 생각나는 찌개 맛집-원조 옛날김치돼지찌개(방배)

■추워지면 생각나는 찌개 맛집-원조 옛날김치돼지찌개(방배)날씨가 쌀쌀해지면 사람들은 따끈한 찌개류를 자주 찾게되죠.그러다보니 우리나라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등  찌개류부터 각종 탕종류를 파는 음식점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많이들 해먹는 음식이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여러 찌개 맛집도 곳곳에 많이 숨어있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저도 날씨가 추워져서 내방역 근처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옛날김치돼지찌개 집을 찾았습니다. 꽤나 유명세가 있는 맛집인것 같아요. 간판부터가 옛날김치돼지찌개 이고 앞에 원조까지 붙어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죠.  이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 부터 저녁 9시까지고, 3-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가게 앞에만 두세대 가능한 가 봅니다.ㅠ ▲얼마..

생활/음식 2024.11.16

■여의도 중식당- 일일향 여의도점(feat. 코스요리)

■여의도 중식당- 일일향 여의도점(feat. 코스요리)◆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20분(라스트 오더: 8시 2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오후 5시 ◆주차가능 오늘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일일향 이라는 중식당에서 식사를 코스로 했습니다. 여의도가 대중교통은 좋은데 자차로는 그리 좋은 곳은 아니지만, 모임이 많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증권가이기도 하고, 국회도 있어서 늘 사람들로 북적대는 동네이죠. 물론 휴일에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긴 합니다만, 그러나 그것도 옛이야기. 요즘에는 '더 현대'와 IFC몰 등이 생겨서 휴일에도 많은 해외관광객과 내국인들로 북적대는 곳이죠. 여튼 그렇다보니, 점심모임이 있어 갔었는데, 해당 중식당이 있는 오투빌딩 역시 1층을 비롯해, 2.3 층에 있는 식당..

생활/음식 2024.11.15

답례용 떡 맛집- 압구정공주떡

■답례용 떡 맛집- 압구정공주떡오늘은 지인 행사장에 갔다가  떡 선물을 받았습니다.쇼핑백에 담아서 받았는데 '압구정공주떡' 이라는 상호네요. 공주가 'princess' 인지, 아니면 '충남 공주' 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사실 처음보는 브랜드네요.  뭐 '떡보의 하루' 같은 브랜드는 많이 봤는데....1965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반백살이 된 거 같네요.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서울과 공주에 지점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 공주가 충남 공주를 말하나봅니다. 영업소재지가 있는 두 지역을 이름으로 붙였나봐요. 점포를 검색해보니, 서울점이 이렇게 생겼네요. 그런데 이런 업소에서 내건 안내문에는 전국에서 압구정 한 곳에만 영업한다고 적혀있다는데, 그럼 공주에 있는 영업소는 뭐지? 여튼 뭐 찾아보..

생활/음식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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